가루타입의 블러셔를 바를때 딱 적당한 모질의 브러쉬라고 느껴져요!
하지만 너무 넓은 부위 (볼 부분 블러셔 범위 전체)를 이 브러쉬로 사용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제품이고,
포인트 컬러를 주고싶은 작고 좁은 부위에 얹어서 사용할때 더 유용한 브러쉬라고 느껴졌습니다 :)
넓은 범위를 한 번에 쓸기에는 크기가 작고, 이어져서 크기가 작다보니 제품을 여러번 재발색 하는 과정에서 뭉침현상이 발생하는거 같아요.
한 번 베이스 색상으로 슥 훑고 지나가기에는 더 커다랗고 훌렁이는 브러쉬 제품을 사용한 뒤에, 강조하고 싶은 작은 범위에 이 브러쉬로 사용하면 딱 좋은 조합이 될 거같네요 :)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