왼쪽부터 산호밤, 체스넛, 데일리
체스넛은 원래 살 생각이 없었지만 홍대에 헤메코랩에서 테스트 후 반해서 샀다.
비슷한 색으로 맥의 플리츠플리즈보다 조금 더 데일리한 컬러고 더 얇게 펼쳐지는 제형이다.
브라운이지만 마냥 웜하지 않고 플럼끼가 조금 섞여 있는 느낌이다.
풀립으로 바르기에는 다크해서 산호밤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체스넛을 포인트로 올리면 아주 잘 어울린다.
케이스 또한 뚜껑부분이 까끌까끌해서 열때 편하고 닫을때도 마지막에 딱 하고 걸리는 부분이 있어 견고하다고 느껴진다.
광이 하나도 돌지 않으며 미끌거리는 매트 타입이 아니라 완전히 보송해서 마음에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