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ad._0208아기 공주들, 나야. 오늘 니가 입술색 때문에 요플레현상에 시달리며 멘붕했던 적이 있다면, 당장 이걸 사도록 해. 진짜 인생템이야.
원래 내 입술이 첫 번째 사진보다 더 붉은 날이 많아서, 항상 쿠션으로 색을 죽이고 립을 발랐는데 시간이 지나면 포인트 글로스랑 엉켜서 난리 나더라고. 그래서 괜찮은 거 없을까? 하다가 ‘에이치 틴트’를 알게 됐어. 첫 향은 츄파춥스 딸기사탕 느낌! 근데 색깔이 진짜 시멘트에 핑크 한두 방울 떨어뜨린 색감이라 처음엔 ‘이거 뭐지?’ 싶었어.
처음에는 팁으로 바로 발랐더니 블렌딩도 안 되고, 포인트 립을 올리니까 더 엉겨붙어서 좌절… 하지만 헤메코 벨르메종 선생님들의 영상에서 답을 찾았어. 립브러쉬로 아주 소량 덜어서 발라봤더니? 광명을 찾았어!!! 이렇게 바르고 립 라인 따주고 포인트 립 올리니까 진짜 너무 예쁘더라고. 입술색이 진한 공주들은 무조건 써봐야 해.🫦🫦
〈요약〉
🌟 직접 바르면 블렌딩이 어려우니 립브러쉬를 추천!
🌟 입술색이 진한 사람들에게 완전 찰떡템.
🌟 요플레현상 없이 레이어링해도 깔끔하게 착붙!(물론 연습이 필요!!)